포항 지하주차장 실종 9명 구조, 2명 생존·7명 심정지 추정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로 침수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실종 인원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모두 9명이 구조됐다.

ytn뉴스 캡처

경북소방본부는 7일 “포항시 남구 인덕동 ㅇ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와 관련해 모두 9명

(생존 2명·심정지 추정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폭우에 잠긴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실종됐던

주민 2명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습니다.

 

참변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실종자9명중 7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하였지만

다행히 2명은 생존하였습니다.

 

저체온증상을 보이긴 하였지만 의식은

뚜렷한 상태라 보도되었습니다.

포항ㅇ 아파트 생존자

포항ㅇ 아파트 생존자1

물이 가득 들어찬 지하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구조대 밧줄을 붙잡고 주차장을 빠져나옵니다.

실종신고 13시간 만으로 39살 남성 전 모 씨가 무사히

살아 돌아온 겁니다.

지친 표정에도 자신의 두 발로 걸어 나오는

전 씨의 모습에 지켜보던 주민들은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어서 51살 김모여성분도 생환소식을

알렸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생환하신 분들의 

소식을 들으니 감정이입되어 눈시울이 붉어진다....

포항 ㅇ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배관

실종자 9명중 7명은 운명을 달리하셨으나

불행중 다행으로 귀중한 2분의 목숨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배관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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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달리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올리며 

 

생환하신 두분께는 버티고 살아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마음이 무거운 

아침이네요...

 

그래도 으쌰으쌰 화이팅 해야쥬..!

2022.08.29 - [사회 이슈] - 최근 보험사기 , 똥 밟은 택시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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